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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22대 국회, 사상 첫 '野 단독 개원'…與 불참 속 우원식 국회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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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22대 국회가 처음 문을 연 오늘, 시작부터 안 좋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야당만 본회의에 참석해 국회의장을 선출했습니다. 여야간 원구성 합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압도적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법대로 국회를 운영하겠다며 힘 자랑을 한 겁니다. 22대 국회에서 앞으로 늘 일어날 것 같은 장면이라 많은 분들이 답답해할 듯 합니다. 총선 민의가 과연 무엇인지, 정략적으로만 보지 말고, 거국적 판단을 해주길 바라는 국민이 더 많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