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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日 도요타, 인증심사에 자체 기준 적용...정부 지침 무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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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품질 인증 심사 과정에서 부정이 드러난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정부 기준 대신 자사 자체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요타 회장은 자체 기준이 정부보다 더 엄격하다고 강조했지만, 국가 심사 제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요타 회장은 자회사에 이어 본사 차원에서도 품질 인증 과정의 부정행위가 확인되자 거듭 머리를 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