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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軍, 서북도서·군사분계선 일대 포 사격훈련 곧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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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해 초 서북도서 완충 구역에 200여 발 발사

해병대, K9 자주포·K1 전차로 400여 발 맞대응

9·19 효력 정지로 이달 중 '사격 훈련'도 재개

[앵커]
9·19 군사합의 효력이 정지되면서 그동안 멈췄던 서북도서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포사격 훈련이 본격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달 중으로 훈련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9·19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한 북한은 지난 1월 초 서북도서 완충 구역 일대로 200여 발의 포탄을 쏟아부었습니다.

당시 우리 군은 K9 자주포와 전차 등을 동원해 400여 발을 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