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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정부, 전공의에 손 내민 날 '8명' 복귀...의료계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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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전공의를 달래기 위해 '사직 수리 금지' 등의 명령을 철회하며 조속한 병원 복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 발표 이후 복귀한 전공의는 8명에 그쳤고, 의료계의 총파업 가능성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는 형평성의 원칙을 깬다는 비판 속에도 '사직 전공의'들을 상대로 내렸던 각종 명령을 거둬들였습니다.

전공의 사직을 허용해 박봉을 받고 수련 중인 대형병원에서 일반 병원으로 옮길 수 있게 활로를 마련해주는 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