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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22대 원구성 충돌 "법대로" vs "합의로"...'승자 독식' 21대 재연되나?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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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첫 본회의를 앞두고 원 구성 협상을 이렇게 웃으면서 계속했지만 불발됐습니다.

법제사법위원장을 누가 맡을지를 놓고 양보 없는 대치를 이어간 겁니다.

결국 본회의는 여당의 보이콧 속에 야당 주도로 진행됐고 민주당 우원식 의원을 의장으로, 이학영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4년 전 오늘 21대 국회 첫 본회의장 모습입니다.

그때도 법사위원장을 놓고 총선에서 180석으로 압승한 민주당과 103석을 얻은 통합당이 협상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