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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미 사문화" vs "안전핀"...군사합의 효력정지 여야 공방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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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부가 6년 만에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전면 정지한 것을 두고,

여야 정치권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북한이 위반한 군사합의만 수천 차례가 넘는다며 환영했고

민주당은 이번 결정으로 접경지대 불안과 도발이 더 커질 거라 우려했습니다.

이번에 사라진 9.19 군사합의, 무엇인지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9.19 군사합의는 지난 2018년 9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 합의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