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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친트럼프 원로 "트럼프, 한국 무방비로 두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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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원로이자 친트럼프 인사인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은 트럼프가 한국에 방위비를 더 요구하겠지만 그렇다고 한국의 안보 우려를 완전히 외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깅그리치 전 의장은 워싱턴타임스재단 세미나에서 트럼프는 중국과 경쟁하려면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어 부유한 동맹들에 부담을 지우려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한국을 무방비로 둘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지역에서 미국 이익을 지키는데 한국과 일본이 핵심축이라는 점을 트럼프도 이해하고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