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3개월에 36% 수익" 유명인까지 내세운 투자사기 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신종 부동산펀드 투자라며 "8시간마다 0.5% 수익률, 3개월에 36% 수익률"이 가능하다고 속여 투자자를 모집한 뒤 잠적한 불법 투자업체 피해자가 늘고 있습니다.

유명인 사진을 도용해 홍보하거나 대역 배우를 고용해 투자 성공 후기 영상을 촬영해 투자자를 현혹하고 있어 이에 속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소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던 김 모 씨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한 한 여성의 부동산펀드 투자 성공 후기 영상을 본 후 영상 주인공과 카톡 채팅방에서 계속 대화를 나누게 됐고 권유에 따라 2,500만 원을 투자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