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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단독] 담임목사에게 넘어간 사택...대형교단 '10억 배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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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개신교 교단에 속해있는 교회에서 보증금 10억 원 상당의 사택이 특정 목사에게 넘어간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로 A 씨 등 대형교단 소속 목사 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교회 사택이었던 서울 강남에 있는 보증금 10억 8천여만 원 상당 아파트의 임차권을 합당한 절차 없이 목사 A 씨에게 넘긴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