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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佛 좌파정당 의원들, 팔레스타인 깃발 색 맞춰입고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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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좌파 정당 의원들이 국회 대정부질문이 열리는 본회의장에 팔레스타인 깃발 색 옷을 맞춰 입고 나와 소란이 일었습니다.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라는 뜻의 LFI, 녹색당, 공산당 소속 하원 의원들은 현지 시간 4일 오후 본회의장에 빨간색, 녹색, 흰색, 검은색 상의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의원 각자 지정석에 앉자 팔레스타인 깃발이 그려졌습니다.

이들 정당 가운데 LFI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이 벌어진 이후 줄곧 이스라엘 규탄 시위에 앞장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