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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감사원 "홍남기 前 부총리, 채무비율 전망치 축소·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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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직 당시 국가채무비율 전망을 축소하고 왜곡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당시 여러 차례 실무자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홍 전 장관의 지시와 담당 국장 묵인 아래 비위 행위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김문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4년 전, 당시 문재인 정부는 국가재정법 규정에 따라 국가채무비율 전망치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