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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신원식 "채 상병 관련 이종섭과 통화한 사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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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자신이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였던 시기에 발생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에 관해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실이 오늘(4일) 배포한 신 장관 입장문에 따르면 신 장관은 국회 속기록에 언급된 바와 같이 채 상병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시 정확한 횟수는 기억나지 않지만 국방위 여당 간사로서 국방위 운영, 초급간부 여건 개선 등 다양한 국방 현안에 관해 평소처럼 통화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