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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17세 고교생의 반란…사격 반효진, 뮌헨 월드컵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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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격은 진종오 선수 이후 "스타가 끊겼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종목인데요. 17세 여고생 반효진 선수가 월드컵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해. 파리 올림픽에서 금빛 총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석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선 8위, 턱걸이로 결선에 오른 반효진이 숨을 죽이고 과녘을 겨눕니다.

"한국의 16살 소녀가 세계 1등을 달립니다."

성인 무대 세 번째 도전 만의 쾌거. 마지막 한 발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