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뉴스 9' 헤드라인

1. 석유와 가스 매장을 확인하기 위한 시추 작업이 이르면 11월 시작됩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노르웨이의 유명 업체와 이미 시추 계약을 맺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비상식적인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3. 김정숙 여사가 '인도 방문' 관련 의혹을 제기한 관련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건희 여사 소환의 시기와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대장동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대표가 '대북송금 특검법' 관련 비판에 침묵했습니다. 법정에 선 이 대표는 대장동 민간업자인 정영학 회계사와 설전을 벌였습니다.

5. 정부가 오늘부터 전공의 사직서를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돌아오는 전공의에게는 면허정지 등의 처분을 중단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6. 신생아를 불법 입양한 뒤 사망에 이르게 한 남녀의 범행이 1년여 만에 드러났습니다. 두 사람은 아기가 숨지자 시신을 암매장했습니다.

7. 축사를 뛰쳐나온 소 20여마리가 왕복 6차선 도로를 뛰어다니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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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유와 가스 매장을 확인하기 위한 시추 작업이 이르면 11월 시작됩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노르웨이의 유명 업체와 이미 시추 계약을 맺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비상식적인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3. 김정숙 여사가 '인도 방문' 관련 의혹을 제기한 관련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건희 여사 소환의 시기와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