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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문재인 정부 홍남기, 국가채무비율 두 자릿수로 축소·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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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우리나라 빚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것처럼, 수치를 축소하고 왜곡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세 자릿수로 예상되는 국가채무 전망치 수치를 억지로 두 자릿수로 줄였다는 건데, 이에 대해 홍 전 부총리는 "당시 여건을 고려해 최적의 판단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조재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