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서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예순다섯 살 박학선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는 오늘,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 중대성 등이 인정된다며, 박학선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박학선은 지난달 30일 저녁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 관계인 60대와 30대 여성 두 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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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기자(abc@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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