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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웃돈 주면 대리접수" 암표상 활개…시스템 허점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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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주 등에 "자리 있다"며 암표 팔아

한국 SNS에도 '돈 받고 접수 대행'

[앵커]

이렇게 토픽 시험 접수가 어렵다보니,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암표상처럼 웃돈을 받고 대리 접수해주는 '토픽 암표상'까지 등장했습니다. 외국인이 주로 보는 시험에 암표가 기승을 부리게 된 건 시험 주관 기관의 허술한 관리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샤오홍슈'에 토픽을 검색해봤습니다.

[매일매일 도전하라고 써있어요. 첫날, 이튿날, 셋째 날 계속해서 들어가다 보면 제주도 같은 데는 하나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