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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한 번도 전화한 적 없다"더니 10여 차례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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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채상병 사고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통화한 적 없다"는 기존 발언을 뒤집는 기록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통화 자체를 부인하던 전현직 국방부 장관도 십여 차례 통화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럴 때마다 채상병 사건 관련 통화는 아니었다는 부인이 이어지고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하는데, 이종섭 전 국방장관은, 앞으로의 수사와 재판에서도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을 밝히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