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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9·19 합의 효력 완전 정지…"최소한의 안전장치 사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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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풀린 육해공 훈련…'완충 지대' 사라졌다

[앵커]

북한이 오물 풍선을 날린 지 일주일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안건을 재가했습니다. 하늘과 바다에 이어 땅 위에 설정됐던 완충 지대도 공식적으로 사라지게 된 겁니다. 남북간 연락채널이 모두 끊긴 상황이어서 한반도 긴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먼저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오늘(4일) 9.19 군사합의의 완전한 효력 정지를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