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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영일만 석유 탐사' 속도전…"5번 안에 성공할 것" 연말 시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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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프로젝트, 이르면 11월 첫 시추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나서서 어제(2일) 갑자기 발표한 포항 영일만 석유 탐사와 관련해 정부가 속도전에 돌입한 모양새입니다. 일단 오늘 '대왕고래'라는 프로젝트 이름과 함께 연말부터 실제 시추탐사에 나선다는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또 이미 한 달 전 노르웨이 업체와 하루 배 사용료만 6억 5천만원에 달하는 계약을 맺었단 사실 역시 알려졌습니다. 정부에서는 어제 발표보다 한 발 더 나아가 대통령이 언급한 140억 배럴보다 더 많이 묻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기대감을 키우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런 정부를 바라보는 국민으로선 여전히 궁금증 한 점이 많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