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정확히 3년 전.
대선 출마를 선언하던 날의 장면을 소환해봅니다.
[저는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에나 그 이후에나 법 적용에는 절대 예외가 있을 수 없다는 그 신념으로 일해왔습니다. 제 친인척이든…]
김건희 여사의 소환 조사 여부가 화두입니다.
답은 명징합니다.
"법 적용에 절대 예외가 있을 수 없다"
3년 전 이 한마디로 앵커 한마디를 대신하겠습니다.
오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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