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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비즈투데이] 현대차·기아,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 양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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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는 도장 공정 없이도 매끄러운 차체 표면이 유지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을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플라스틱 복합재를 활용해 별도의 도장 작업 없이 차량 외관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제조 공법입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투명층과 컬러층이 적층된 컬러 원소재를 활용해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이 공법은 현대차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모델 'ST1 카고'의 루프 스포일러에 처음 적용됐다고 현대차∙기아는 설명했습니다.

[최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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