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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자막뉴스] 이젠 낳을 곳 없어 '뺑뺑이'…"이 정도면 멸종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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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률이 분기마다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분만을 책임지는 산부인과 병원의 줄폐업 현상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분만을 할 수 있는 산부인과는 지난 10년간 34% 감소해 전국 463곳에 그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년 전국 분만 건수 1위에 올랐던 경기 성남시 수정구 곽여성병원도, 광주광역시 대표 산부인과 중 한 곳이었던 문화여성병원도 결국 폐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