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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자막뉴스] 색만 바꿔 '경유'로 둔갑... '4천2백만 리터' 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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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사무실에 경찰이 들이닥쳐 영장을 집행합니다.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으로 현 시간부로 체포합니다."

값싼 선박용 경유를 빼돌려 가짜 경유를 만들어 판매해온 혐의로 전북 지역 조직폭력배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년여 동안 전국 25개 주유소를 직접 운영하며 가짜 경유 4천2백만 리터, 시가 580억 원 상당을 유통해온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