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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가짜 비아그라 판 60대 형제..."기술 배워 직접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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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속에 몰래 공장을 차려놓고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만들어 판 60대 형제가 붙잡혔습니다.

중국인에게 기술을 배워 직접 '짝퉁 약'을 만든 뒤 자신들이 운영하는 성인용품점에서 팔았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적이 드문 산속 공장 안으로 들어가니 유명 발기부전치료제가 가득합니다.

혼합기와 정제 코팅기 등 알약을 만드는 기기들도 발견됩니다.

(이거 뭐예요? 뭐에 쓰는 거예요?) "저것은 배합할 때 넣어서 썼던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