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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최태원, 직원들에 사과편지 "곡해된 진실 바로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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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어제(3일) 사내 포털에 '구성원에 전하는 편지'를 올렸습니다.

최 회장은 편지를 통해 "개인사에서 빚어진 일로 의도치 않게 걱정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번 판결은 우리 그룹의 역사와 근간을 부정하고 뒤흔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71년간 쌓아온 SK 브랜드 가치, 구성원의 명예와 자부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