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한덕수 총리 "北 신뢰 회복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 의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가 4일 국무회의를 열고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안을 의결했다.

한덕수 총리는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이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피해와 위협을 가하는 상황에서, 이미 북한의 사실상 파기선언에 의해 유명무실화된 '9.19 군사합의'가 우리군의 대비태세에 많은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총리는 "남북한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부의 효력을 정지하는 방안을 추진코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