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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AI가 다시 써낸 '2050 서울의 봄'…과거가 선보인 미래의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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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우리 일상 곳곳에서 AI 기술이 쓰이는 것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음악 분야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젠 AI가 직접 고전음악을 편곡하고, 미완성곡은 채워넣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봄과 함께 꽃피는 생명을 노래한 비발디의 '사계' 중 봄, 300년 전 작곡된 너무나도 익숙한 밝은 멜로디가, 단조의 음울하고도 어두운 멜로디로 바뀌었습니다.

2050년의 기후 예측치를 바탕으로 AI가 편곡해낸 비발디의 불확실한 사계: 서울 변주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