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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포항 영일만 1976년 석유 발견 해프닝...이번엔 다를까?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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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 유전 이야기는 이번에 처음 나온 얘기는 아닙니다.

고 박정희 대통령 때도 언급된 적이 있는데요 당시에는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1976년이었습니다.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 연두 기자회견에서 처음으로 포항 영일만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원유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고,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면서 산유국의 꿈은 1년 만에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이후 1979년 한국석유공사가 설립되면서 가스와 원유를 찾기 위한 노력은 반세기 가까이 이어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