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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의료공백 '출구전략' 나온다…"전공의 사직서 수리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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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교수들, 오늘 총파업 투표

[앵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넉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4일) 전공의 복귀를 유도할 출구전략을 발표합니다.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내리는 대신 집행을 유예하고 사직서는 수리해 퇴로를 여는 방식이 거론되는데요. 이런 가운데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오늘 총파업 찬반 투표를 합니다.

박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의정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수리를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