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外

[AM-PM]'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外

오늘(4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10:00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서울정부청사)

오물 풍선 살포를 계기로 9·19 군사합의가 6년 만에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안건을 심의하는데, 안건이 통과되면 중단됐던 최전방 군사훈련이 가능해지고 북한이 반발해 온 대북 확성기 방송도 다시 할 수 있게 됩니다.

▶ 10:30 최저임금위 오늘 2차 전원회의…공방 예상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4일) 2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갑니다.

2주 만에 열리는 오늘 회의에서도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앞서 경영계는 업종별 차등적용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노동계는 배달 라이더, 웹툰 작가 등 특수고용직과 플랫폼 노동자들에게도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자고 맞섰습니다.

▶ 15:00 정부 전공의 사태 '출구 전략' 발표…사직서 수리할 듯 (서울정부청사)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석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의료개혁 관련 현안 과제'를 발표합니다.

의정 갈등의 출구 전략으로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철회 여부와 함께 면허 정지 같은 관련 처분 절차 방안을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9·19 군사합의 #최저임금위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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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서울정부청사)

오물 풍선 살포를 계기로 9·19 군사합의가 6년 만에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