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집단 성범죄' 40대 주범 첫 재판
서울대학교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을 대상으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주범 박 모 씨 첫 재판이 오전 11시 10분부터 진행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60여 명에 달하는데, 박 씨 등 3명을 기소한 검찰은 추가 수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두 번째 재판
오후 2시부터는 후원사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의 두 번째 공판이 열립니다.
첫 재판에서 두 사람은 KIA 팬이었던 사업가 김 모 씨로부터 격려금 명목의 돈을 받기는 했지만,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 '2조 원대 가구 짬짜미' 한샘 등 가구업체 선고
아파트 빌트인 가구 입찰 과정에서 2조 3천억 원 규모 짬짜미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가구 업체와 하도급 업체에 대한 선고도 오후 4시부터 진행됩니다.
앞서 한샘과 한샘넥서스 등 가구업체들은 재판에서 대부분 공소사실을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한 반면,
최양하 전 한샘 회장 측은 짬짜미에 관여한 바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대장동·위례·성남FC 의혹 재판 …李 직접 출석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는 이재명 대표도 오늘 오전 10시 반쯤 법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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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집단 성범죄' 40대 주범 첫 재판
서울대학교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을 대상으로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주범 박 모 씨 첫 재판이 오전 11시 10분부터 진행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60여 명에 달하는데, 박 씨 등 3명을 기소한 검찰은 추가 수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두 번째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