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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中 야스쿠니신사 낙서에 "日 침략 역사 반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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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일본 야스쿠니신사에 낙서를 한 사건과 관련해 중국 당국은 일본이 침략의 역사를 반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야스쿠니신사는 일본 군국주의가 대외에 발동한 전쟁의 정신적 도구이자 상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일본은 침략 역사를 직시·반성하는 입장 표명과 약속을 성실히 지키는 실제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 국가와 국제 사회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