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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민주당, '대북송금 檢 조작수사' 특검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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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의 조작수사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장 민형배 의원은 특검법 발의 뒤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온갖 조작 수법을 동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 '방탄 특검'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이것을 방탄 특검이라고 하면 국회가 하는 모든 입법활동을 그렇게 왜곡해 제기할 수 있다며 사건의 본질과는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