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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농림부 장관 "올해 사과 생산량 평년 수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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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금사과'로 불릴 정도로 가격이 올랐던 사과 생산량이 올해 평년 수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어제 사과 주산지인 충남 예산군 사과 농가와 농업기술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작년과 같은 이상 저온이나 서리 피해가 올해 발생하지 않아 전국적으로 생육이 순조롭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최근 잇따라 발견되는 과수 화상병에 대해서는 확산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발생이 의심되면 바로 신고해 줄 것과 소독과 출입 통제 등 농가 예방수칙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