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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서울 미아동 방앗간에서 불...40대 직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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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오전 11시쯤 서울 미아동 4층짜리 빌라 1층에 있는 방앗간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내부에 있던 40대 직원이 의식을 잃은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1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기계 설비 등을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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