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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안덕근 산업부 장관 "1차 탐사 시추 결과, 내년 3∼4월에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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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영일만 앞바다에서 올해 12월부터 탐사 시추를 진행하면 1차 결과가 내년 3∼4월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성공률이 20%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많은 비용이 드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YTN 출연) : 저희가 시추선은 확보를 해놓은 상황이고요. 잘 준비해서 12월부터 저희는 탐사 시추가 실질적으로 진행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고 12월에 탐사시추가 시작되면 1차 탐사 시추 결과는 내년 한 3~4월 정도 상반기에는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게 제대로 현실화된다 그러면 우리도 산유국에 들어가게 되는 건데요. 그런데 이게 저희가 시추공 하나를 가지고 트라이하는 데도 한 1,000억 이상의 비용이 듭니다. 그래서 이게 나올 때까지 무턱대고 할 수 없는 것이고 저희가 굉장히 신중하게 지금 시추 계획을 짜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