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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폭탄 터진줄" 한밤중 차 3대·담벼락 들이받은 음주운전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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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에 취한 60대 여성이 한밤 중 주택가에 세워져 있던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그 충격이 어찌나 컸던지, 여성이 맨처음 들이받은 승용차는 담벼락에 처박혔습니다.

임서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정색 승용차가 빠른 속도로 달려와 주택가에 주차돼 있는 흰색 승용차를 강하게 들이받습니다.

충격에 앞으로 밀려나간 흰색 차량이 충돌하면서 다세대주택 담벼락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립니다.

사고를 낸 차량은 아랑곳하지 않고 후진하더니 이번엔 주차된 트럭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