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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지하철서 빛난 시민의식…직원·승객 합심해 응급환자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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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인천 지하철 안에서 2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 승객과 역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신속한 조치를 해서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지하철 1호선 객실 안, 자리에 앉아 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지난달 28일 밤 10시쯤, 인천 지하철 1호선 동수역 열차 안에서 20대 남성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기관실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