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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바닷속 자원 찾아 극지방까지…'탐해 3호' 임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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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바다와 해저 자원을 조사하는 물리탐사선 '탐해 3호'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항해에 나섭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태평양 등 더 큰 바다에까지 나가 희토류 등 지하자원 탐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영도항에서 출항한 최신형 물리탐사선 '탐해 3호'입니다.

길이 92미터에 마흔다섯 명 이상이 승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