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순찰대'로 변신한 우체국 집배원…부산 전역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요즘 우편물을 받아 볼 일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죠. 그러다 보니 집배원들의 역할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는데, 부산에서 그 고민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집배원들이 동네 순찰대 역할도 같이 하는 모습을 하동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체국 집배원이 경사진 좁은 골목길을 올라, 집집마다 우편물을 전달합니다.

그런데 우편배달만 하는 게 아니라, 이곳저곳 집들을 유심히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