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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아침에 한 장] 여름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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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오종찬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지난 주말 한강에서 열린 3종 경기에서 참가자들이 수영을 하기 위해 한강으로 뛰어들고 있는 장면입니다. 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졌는데요. 6월이 되면서 여름이 다가오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더위에 맞선 사람들, 사진으로 만나 보시죠. 한강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이색적인 체육 축제였는데요.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완주했습니다. 개장 이후 첫 주말을 맞은 부산 해운대는 피서객들로 가득 찼고요. 전남 장성군 황룡강을 찾은 방문객들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징검다리를 건넜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