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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여야, 원 구성 2+2 회동 빈손 종료..."입장 차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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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을 위한 원 구성 협상 시한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원내지도부가 이른바 '2+2 협상'을 진행했지만, 입장 차만 거듭 확인했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저녁 식사를 겸한 회동에서 원 구성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국민의힘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2시간가량 대화했지만, 법사위와 운영위를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