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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미 국방장관, 北 미사일 도발 등 긴장 고조 행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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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아시아안보회의에 참가한 한미 국방장관이 양자회담을 열고,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한국 및 동맹에 대한 각종 위협적 발언 등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무분별한 행위를 강력 규탄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오늘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가진 회담에서 최근 북한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북정책과 관련하여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