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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서 '한국계' 엘리 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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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권위의 클래식 경연대회로 꼽히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엘리 최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난 엘리 최는 만 3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바이올린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고 '최유경'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국내 언론에서도 여러 차례 소개됐습니다.

역시 한국계 미국인인 줄리안 리가 5위를 차지했는데, 결선에 진출한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3명은 모두 입상에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