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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규제 사각지대 액상 전자담배...판매 실태 '깜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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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 "대마 맛·향 구현" 광고·판매

액상담배, 각종 달콤한 향 첨가…편의점에서 판매

액상 담배에 마약 첨가 용이…"규제 서둘러야"

지난해 국내 담배판매량, 4년 만에 감소세

[앵커]
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입니다.

담배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커지면서 지난해 국내 담배 판매량은 4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는데요.

그러나 부작용이 큰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는커녕 정확한 시장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담배 제품 사이트에 올라온 판매 글입니다.

대마 맛과 향을 구현한 전자담배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