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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유럽 안보당국, 러 개입 의심 방화·파괴공작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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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안보당국, 러 개입 의심 방화·파괴공작에 비상"

유럽 각국의 안보당국이 러시아 연계 방화와 파괴공작, 일명 사보타주에 대한 경계태세를 강화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유럽 여러 곳에서 의문의 화재와 기반시설 공격 등이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유럽 안보당국은 이들 사건의 배후에 러시아가 있을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영국에서는 러시아에 포섭된 것으로 알려진 영국인이 우크라이나 연계 상업시설을 방화한 혐의로 기소됐고, 지난주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러시아 지시로 의심되는 사보타주와 관련된 9명이 당국에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러시아 #사보타주 #우크라이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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