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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22대 국회 개원... 의원 300명 4년간 입법활동 [fn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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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4년간 입법활동

[파이낸셜뉴스]
22대 국회 임기가 30일 시작됐다. 이번 국회는 192석의 범야권과 개헌저지선을 지켜낸 108석 국민의힘의 여소야대 구도로 의원 300명이 4년간 입법활동을 이어간다.

의장단은 다음 달 5일 열릴 첫 본회의에서 표결해 선출한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더불어민주당은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우원식 의원을,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는 이학영 의원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몫 부의장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식 개원식은 상임위원장을 모두 확정한 후 열린다. 아직 여야 간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끝나지 않아 일정은 미정이다.

여야 대치 정국은 이번 국회에서 더욱 격화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을 개혁 1호 당론법안으로 채택해 발의하기로 했다. 특검법 외에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 모두 재발의한다는 방침이다. 여당은 이를 거대 야당의 일방 독주라 반발했다.

22대 국회의 의석은 민주당 175석, 국민의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 등이다. 정의당은 지난 총선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해 원외 정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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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 국회 개원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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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는 이사가 진행되고 있어 어수선하다. 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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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층에는 22대 국회 개원을 축하하는 화환들로 가득하다. 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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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은 들고 나는 이삿짐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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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 국회 개원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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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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