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돈 봉투 의혹' 송영길 석방..."최선 다해 무죄 입증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구속된 지 163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30일) 송 대표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낸 보석 신청을 조건부로 허가했습니다.

재판부는 보석 보증금 3천만 원과 함께 송 대표의 주거를 제한하고, 출석 및 증거인멸, 출국 등에 관한 서약서를 제출하라는 조건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