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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김정은, 위성 발사 군 대응에 "용서 못 할 불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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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현재 실시되고 있는 올해 2분기 한미 공군의 연합 사격 훈련에 대해 용서 못 할 불장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정찰위성 2호기 발사에 실패한 다음 날인 어제 창립 60주년을 맞은 국방과학원을 방문해 정찰위성 보유는 국가 주권과 정당방위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선결적 과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한국 괴뢰들은 정찰위성 발사가 도발이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강력한 능력과 의지를 보여준다며 공격 편대군 비행과 타격 훈련을 벌였다고 비난했습니다.